경위서 작성요령 심플하게

순탄하게 인생을 살아가면 정말 좋겠죠. 하지만 때론 의도와 다르게 일이 꼬여버려 나쁜 상황을 피하지 못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직장인들의 경우 회사 업무를 진행하다가 자신도 예기치 못하는 사이에 그렇게 되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요. 이럴 경우에는 회사에 경위서를 제출해야될 수도 있습니다.

 

 

경위서란 어떤 일 또는 사건이나 사고가 발생했을 때 그 시작부터 끝까지 벌어진 일의 경위에 대해서 작성하는 문서인데요. 사실 경위서를 작성할 경우가 많이 생기지는 않기 때문에 막상 경위서를 작성하게 될 때 어떻게 적어야할 지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경위서 작성요령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ㅇ 목차

 

▲경위서 작성요령 - 객관적

 

▲간단하게

 

▲시간순으로

 

▶ 객관적 ◀

 

 

 

 

 

첫번째 경위서 작성요령으로는 객관적으로 작성하는 것입니다. 반성문 개념의 시말서와 달리 경위서는 객관적 사실만을 바탕하여 작성하는 것인데요. 경위서를 받는 사람이 객관적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주관적인 생각이 들어간 내용을 적지 않는 것이 좋은데요. 따라서 오직 객관적인 사실만을 적는 것이 중요합니다.

 

 

 

경위서는 내가 아닌 누구나 읽더라도 이 사건이 일어나게 된 경위를 파악할 수 있도록 되어야 하는데요. 그래서 경위서의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객관적으로 경위서 작성요령법은 육하원칙을 사용하는 것인데요.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라는 내용으로 객관적이게 작성한다면 누구나 쉽게 사건경위를 파악할 수 있게 됩니다.

 

 

ㅇ 한줄정리

 

시말서(주관적, 반성문 개념) VS 경위서(객관적, 사실만을 바탕으로 작성)

누구나 읽더라도 사건의 경위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작성하는 것이 좋음

육하원칙을 사용해 사건경위를 객관적으로 작성하면 훨씬 수월함

 

▶ 간단하게  ◀

 

 

두번째 경위서 작성요령으로는 무엇보다 간략하게 작성하는 것입니다. 객관적으로 경위서를 작성하되 너무 장황하게 쓰는 것은 오히려 좋지 않은데요. 경위서는 사실과 의견을 구분하기 위한 목적으로 작성하는 것이기 때문에 간단하게 사건에 대해서만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글이 장황하면 읽는 상대방에게 오류를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ㅇ 한줄정리

 

객관적으로 작성하되 무엇보다 간략하게 작성할 것

경위서 작성요령으로 길게 적을시 읽는 상대방에게 오류를 불러 일으킴

사실과 의견을 구분하기 위한 목적을 중점으로 두고 작성할 것

 

 

 

▶ 시간순으로 ◀

 

 

 

 

 

세번째 경위서 작성요령으로는 시간순으로 냉정하게 적는 것입니다. 경위서 작성은 수습단계, 진술단계, 결과보고단계 등으로 작성하면 되는데요. 수습단계의 경우 신속한 현황파악을 위해 사건 발생에 대해 작성하고, 진술단계는 발생원인과 경위에 대해 진술하는 부분입니다. 이 두 부분 모두 다 간결하게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때 어떤 문제가 발생했는지 시간순으로 상세하게 작성하는 것이 경위서 작성요령인데요. 발생한 원인에 대해 분석한 후 결과보고단계에서 개선 및 재발 예방을 위해서 취할 수 있는 대책마련에 대해 작성합니다. 특히 마지막 단계인 결과보고단계에서는 객관적이고 설득력을 갖추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ㅇ 한줄정리

 

수습단계: 신속한 현황파악을 위해 사건 발생에 대해 작성

진술단계: 발생원인 및 경위에 대해 진술

결과보고단계: 개선 및 재발 예방을 위해 취할 수 있는 대책마련에 대해 작성